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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행 시리즈] 정열의 나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떠나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보다 더 유명한 ‘바르셀로나’!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항만 규모가 크고 상공업 활동이 활발해 스페인 ‘제 1의 도시’로 불리는 곳입니다. 바르셀로나 하면 문화, 예술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는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독특한 예술 감각과 건축양식으로 세계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우디를 비롯해 스페인의 아름다운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볼까요?






1852년 바르셀로나 남부의 작은 도시 레우스에서 태어난 가우디. 물결치는 것 같은 선과 다양한 색 등 독특한 재료로 공간감적인 건축양식을 보여준 천재 건축가이지요. 자연을 사랑했던 그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타일이라는 소재로 입체적인 자연의 모습을 표현했는데요. 더 나아가 가우디의 작품은 주택, 공공건물 등 20세기 초 건축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하면 가우디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의 작품인 ‘카사 데 보티네스(Casa de Botines, 1892)’, ‘카사 칼베트(Casa Calvet, 1898)’, ‘피구에라스(Figueras) 별장(카사 베예스구아르드(Casa Bellesguard, 1900)’, 바르셀로나의 도심 주택인 ‘카사 바트요(Casa Batlló, 1904~07)’ 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되어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건축 감독을 맡아 만들어진 로마가톨릭교의 성당 건축물, 성가족성당. 원래는 가우디의 스승인 비야르가 설계와 건축을 맡아 1882년 착공했으나, 의견 대립으로 하차 후 가우디가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40여 년 간 상당 건축에만 올인했던 그는 안타까운 사고로 생을 달리하게 되었는데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한 그의 열정이 남아 있어 그의 대표작으로 일컬어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도 건축 자금은 후원자들의 기부금만으로 충당되고 있어 완공 시기는 알 수 없는데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며, 가우디 건축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카사 바트요는 카사 그라시아 거리에 있는 가우디의 건축물로 바다를 주제로 한 주택입니다. 약간 괴기스럽기도 한 이곳의 난간은 인체의 집을 연상케 해 카사 델스 오소스(Casa dels ossos)라고도 불리는데요. 햇살이 드리우면 마치 지중해 파도 속을 떠다니는 해초, 바다 동물 등을 연상케 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라 페드레라(La Pedrera)'라 불리기도 하는 카사 밀라. 독특한 형태의 외관과 실외 천정은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지어졌는데요. 천정에는 바다를 연상케 하는 조개, 불가사리 등의 형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분양 당시 공실이 많아 실패한 연립주택으로 불리지만, 가우디의 전성기 작품으로 현재는 바르셀로나의 한 은행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교외 언덕에 위치한 구엘 공원은 원래는 이상적인 전원도시를 계획하에 만들어진 곳이었습니다. 가우디를 후원하던 구엘 백작이 평소 꿈꿔오던 영국의 전원 도시를 모델로 한 곳인데요. 

 


당시에는 파격적인 위치와 주택 형태 등으로 분양에 실패했지만 지금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으로 거듭난 곳이랍니다. 구엘 백작의 소유였던 이곳은 변호사 친구의 전원 주택을 제외하고 바르셀로나 시에 기증됐는데요. 덕분에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가우디의 작품이 있는 곳은 유로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구분돼 있는데요. 유료존에서는 가우디의 작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타일과 자연 그리고 치밀한 계산이 적용된 가우디의 구엘 공원. 언뜻 이상해 보일 수 있는 전원주택단지였지만 지금은 그의 천재성이 고스란히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건축에 관심 많은 분이라면, 이곳을 놓치지 마세요!





람블라스는 아랍어로Raml(강바닥)을 의미합니다.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의 관광 지표로 삼아지고 있는 곳인 람블라스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거리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이 거리를 중심으로 중세풍의 건축물, 미술관, 박물관, 카페, 먹거리 등이 몰려 있기도 한데요. 이곳의 노천카페에서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셔보길 추천드립니다. 주말에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행사가 있어 온종일 이 거리만 걸어도 볼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람블라스 거리를 걷다 보면 보케리아 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선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바르셀로나 명물 시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특히 하몽, 생과일 등이 별미! 일요일은 휴무니 참고해서 들러보세요~ 

 

람블라스 거리를 끝까지 걸으면 보이는 벨 항구. 바로 앞에는 60m에 달하는 콜럼버스 기념탑이 있습니다. 188년 만국박람회 때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을 기념해 지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신대륙 개척에 대한 스페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탑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어 탑 제일 꼭대기에도 올라갈 수 있답니다. 바르셀로나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야경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죠.





유럽은 메인 도시도 멋있지만, 주변에 숨어있는 소도시를 여행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변의 소도시는 아름다운 풍경에 입소문이 나 당일투어가 생겼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놓쳐서는 안될 소도시 관광지도 소개해 드릴게요! 

 


이탈리아에 베네치아가 있다면 스페인엔 지로나가 있습니다. 오냐르강을 낀 집들이 유럽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날씨 좋은 날 이곳에서 사진 한 장 남긴다면 인생샷 건질 수 있겠죠?

 



지로나 구시가지에 들어서면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유서 깊은 건축물로 손꼽히는 산타 마리아 데 히로나 대성당과 스페인 독립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인데펜덴시아 광장 등인데요. 문화유산을 둘러보다보면 구시가지만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답니다.

 


몬세라트는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인 몬세라트 수도원이 있는 곳으로, 가우디가 어릴 적 마음의 위안을 얻을 정도로 오묘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혹자는 가우디 건축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곳이 몬세라트 산이라고도 말하는데요. 그 웅장함과 독특한 지형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랍니다.




하늘이 빚은 산이라고도 말하는 이곳은 아름다운 절경을 가파르게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등산, 철도 등도 볼거리 중 하나인데요. 세계 최고의 4대 성지로 손꼽히는 이곳은 어린이 성가대로도 유명한 곳이니 꼭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삶의 휴식처, 탈출구로 ‘여행’을 택하고 있는데요. 꼼꼼한 계획을 세운 후 가고 싶은 도시를 하나하나 적어 미리 준비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듯해요. 날이 좋아서, 좋지 않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것이 여행이니 2017년 긴 연휴들이 많다는데 훌쩍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유럽은 사랑이다’는 말처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도 빼놓을 수 없는 유럽의 머스트 시티가 되고 있습니다.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바르셀로나에서 사랑이 퐁퐁 샘솟는 꿈 같은 휴가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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