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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동원 서포터즈] 기획채용팀 멘토를 만나다, 12월 멘토링 현장 대공개!


안녕하세요.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조정경입니다! 청춘동원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동원그룹 실무진 멘토들과의 직무멘토링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이번 달에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원엔터프라이즈 기획채용팀 전진호 차장님께서는 멘토로서 저희 서포터즈들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전해주셨는데요. 지금부터 그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동원그룹의 인사조직은 다른 회사들과는 다른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모든 인사조직이 지주사 안에 통합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각 사의 인사조직이 개별적으로 나누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동원엔터프라이즈라는 하나의 지주사 안에서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것이죠.“

기획채용팀의 하루 일과는 다소 불규칙적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일 고정적인 데일리 일과보다는, 분기 단위로 업무를 정리하게 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채용 시즌이 되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채용 업무를 진행하고요. 직급이 올라갈수록 상부에 직접 보고하는 일이 많아지고, 하루 단위보다는 월별, 주기 별로 업무가 바뀌는 편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 동원그룹 채용 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에 대해서도 여쭈어 보았는데요. 전 차장님께서는 무엇보다도 ‘긍정성’이 중요하다고 몇 번이나 강조하셨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조직에서 활력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긍정적인 어휘를 사용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습관화하는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더불어 실무진이 볼 때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부족하거나 필요하다고 느끼는 역량을 조사해보니 ‘소통능력’이 1위로 꼽혔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구직활동 중이거나 신입사원인 요즘 세대는 소통을 ‘정보전달력’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실무진은 ‘논리를 풀어나가는 설득력’이라고 여긴다고 전하며 이를 발달시키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공채 인・적성검사에서 논술이나 에세이를 출제하는 이유도 ‘문제를 직면했을 때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동원그룹은 신문 읽기와 책 읽기를 강조하는 회사인 만큼, 꾸준한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채용 관련 당부말씀도 전하셨는데요. 작년까지는 공채에 ‘1분 스피치 시간’이 있었는데, 난해한 소품을 가지고 오는 등, 열정을 보여준다고 하기에도 다소 과한 일들이 종종 발생하여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공채 관련 면접 내용이나 권유사항 등 떠도는 이야기들로 인해 와전되는 경우가 많아 곤란한 일이 종종 생긴다고 하는데요. ‘무조건 튀어야 좋다’는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공채에서는 직무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며, 열정에 대한 진솔한 고민 없이 무조건 튀기 위한 행동들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점!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도움이 될 만한 대학 활동이 무엇인지 여쭈어보자 전 차장님께서는 주저 없이 “놀아라!”고 답하셨습니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그것을 단순히 하나의 경험으로 남기는 것 보다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고 그에 관련된 계획성있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셨습니다. 물론 취업을 앞둔 4학년 때에는 각자 희망 직무에 특화된 관심 분야 찾기를 추천한다고 해요!





 

1) 직장생활 꿀팁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리잡기’라며 대체 불가능한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하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알아서 하는 센스와 선배 세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 우리 모두 눈치 빠르고 센스 있는 신입사원이 되기로 해요.


2) 스트레스 해소법

전 차장님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보드, 인라인, 수상스키 등 각종 레저활동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야라도 좋으니 마니아라고 자칭할 수 있는 즐길 분야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하셨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그치지 않고 삶을 재미있게 살기 위한 자신만의 취미생활 만들기!


3) 자기계발

독서를 중시하는 회사 특성상 전 차장님은 입사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오셨다고 하는데요. 대리 시절쯤까지 연간 20~25권 정도의 책을 읽었고, 요즘에도 월 1권 이상의 독서를 실천하신다고 합니다. 또한 강연을 자주 다니다 보니 각종 강연 프로그램도 꾸준히 참여하며 강연에 참고하신다고 합니다.





 

Q. 인사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는데, 면접자 얼굴만 봐도 느낌이 오시나요?

A. 얼굴만 봐서는 파악이 어렵고요.(웃음) 자기소개를 들으면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태도나 말투 등으로 알 수 있죠. 자기소개는 유려한 말솜씨보다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논리적 구조화가 중요해요. 비슷한 질문을 종종 받다 보니 자기소개만 듣고 실제로 합격여부를 점쳐본 적도 있는데요. 80% 정도는 맞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Q. 학점이나 졸업자/졸업유예자 여부가 큰 영향이 있나요?

A. 아무래도 똑같은 스펙의 지원자라면 9, 10학기 졸업자보다는 8학기 졸업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9, 10학기 졸업자는 그 시간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휴학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Q.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졸업을 늦추려고 하는데, 신입사원을 뽑을 때 나이가 중요한가요?

A.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라면 늦은 나이에 졸업하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아요. 실제로 요즘 신입사원들의 나이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기도 하고요. 조직 내에서 섞이기 힘든 정도가 아니라면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0세 정도까지는 단순히 ‘나이’가 채용 결격 사유로 반영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Q. 학교에서 경영학 복/부전공을 권유하는데, 경영학 전공이 꼭 필요한가요?

A. 개인적으로 복수/부전공을 반대해요. 자칫하다가는 주전공이 망가질 우려가 있습니다. 둘 다 겉핥기에 그칠 수도 있고요. 물론 신입사원은 회계를 필수로 할 줄 알아야 하지만 경영학을 꼭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경영학을 권유하는 것은 숫자나 수익관련개념을 익히라는 의도겠죠? 왜 경영학을 공부하는지 생각해보길 바랄게요. 회계 관련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학점보다는 실제 활용능력이 필요해요. 면접에서 관련 질문에 잘 대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저는 마케팅 직을 희망하는데 주위에서 많이 뽑는 영업직으로 지원 후에 변경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영업과 관련된 스펙이 없는데 주변 사람들 말대로 영업직에 지원해야 할까요?

A. 직무에 관계 없이 맡은 일을 잘하는 핵심인재라면 어느 부서에서든지 데려가려고 해요. 영업직으로 입사를 한다면, 영업 일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주어진 위치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기회는 충분히 주어질 거예요.


Q. 여성지원자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역량이 있나요?

A. 지원자들이 머릿속에서 ‘성’을 지웠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지원자들은 희망하는 기업도 일부 기업에 몰려있고, 희망 직무도 마케팅 등에 몰려 있어요. 영업직에서는 여성을 뽑지 않는다는 말도 많은데, 이는 안 좋은 선례 때문에 여성 선발을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Q. 동원그룹의 조직문화는 어떤가요?

A. 동원그룹에서는 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이를 점차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일례로 자율복장제도를 3년째 이어오고 있고, 휴가 일수 증진 등 비효율적 업무 제한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꾸준히 변화를 꾀하고 있죠.



 


전진호 차장님의 친절한 답변 덕분에 서포터즈들의 질문은 끊이질 않았는데요. 끝으로 차장님께서는 밖에서 바라보면서 기업이나 직무를 속단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관심분야를 찾으라는 조언까지 해주셨습니다. 드라마에서의 모습과 현실은 차이가 크고, 궂은 일도 많이 한다면서 마케팅 직무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버리라는 말씀도 전하셨습니다.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멘토링 시간 동안 현실적이고 유익한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달에도 유익했던 멘토링 시간! ‘마지막’이라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12월 멘토링을 맡아주신 동원엔터프라이즈 기획채용팀 전진호 차장님을 비롯해 지금까지 멘토로서 좋은 말씀 많이 전해주신 동원그룹 멘토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글을 읽고 있을 대학생, 취업준비생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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