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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5기] 해외 탐방 생중계! 동글이 Live 4편


대학생들의 무한한 꿈을 지원하는 대학생 해외탐방 대외활동,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글이 라이브 시간도 어느덧 네 번째 시간을 맞았습니다. 탐험을 끝내고 온 대원들도 다음주 있을 공유회를 준비하며 몇 주 전 탐험 했던 일들이 마치 ‘한 여름밤의 꿈’이었던 것처럼 그리워하고 있을 텐데요. 동글이 라이브를 보며 그 추억을 되새기고 그리움도 달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DREAM WARE>, <MIC4CHANGE>, 그리고 <오! 케미스트라> 팀의 탐험기를 전해 드리려 해요. 이 팀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볼까요~?






동글이 라이브 네 번째 시간, 처음으로 전해드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DREAM WARE>팀입니다. 언플러그드 소프트웨어 교육 실현을 통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꿈을 안고 남미의 볼리비아와 칠레로 떠났는데요. 남미는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가는 과정도 매우 험난했답니다. 인천에서 출국한 후 일본으로 2시간, 휴스턴으로 12시간, 그리고 칠레 산티아고로 9시간… 경유를 포함해 총 35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지요.

대원들이 탐험을 떠난 7월에는 칠레 현지 학교가 방학 중이라 이곳에서 수업을 실시할 수는 없었는데요. 하지만 혜성처럼 등장해주신 칠레 한인회분들 덕분에 한인교육문화회관에서 이틀 동안 교육을 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회관에는 20여 명의 아이들이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살짝 긴장도 되었는데요. 속으로 연신 ‘침착하자’를 외치며 준비한 수업을 진행하자, 자연스럽게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답니다. 대원들의 수업을 잘 따라오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죠. 예상보다 많았던 아이들의 숫자, 긍정적인 반응에 자신감을 얻는 하루였습니다.

 


한국 무역의 중심, KOTRA를 아시나요? 칠레 산티아고 신시가지에도 KOTRA가 위치해 있는데요. <DREAM WARE>팀이 이곳에 초청을 받았답니다!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이곳의 관장님께서 대원들의 존재를 우연히 알고 친히 초청을 해주신거죠. 대원들은 KOTRA의 미팅룸에서 관장님, 국장님께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언플러그 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지요. 회의가 끝난 후에는 점심도 사주셨는데요. 칠레의 전통 음식 엠빠나다, 훈제 소시지 등과 함께 스테이크, 와인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최고!

 


계획대로 척척 미션을 수행해가던 중, 대원들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유명한 해발 4,000m의 라파즈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곳에서 고산병에 시달릴 수 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처음 겪어보는 일에 긴장되기는 마찬가지였답니다. 드디어 라파즈에 도착! 처음에는 별 다른 기분이 들지 않았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술을 마신 것처럼 어지럽고 정신이 오락가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하루 정도면 적응을 한다고는 하는데요. 이참에 대원들은 하루 푹 쉬고 다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다음날, 어느 정도 고산병을 극복하고 라파즈 옆 코차밤바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아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산티아고의 한인회관과는 다르게 남미 현지 아이들로 이루어져 한국어가 전혀 통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대원들 중 스페인어 능력자 2명이 있어 둘이서 전체 수업을 진행했죠. 고학년 아이들이라 그런지 수업에 훨씬 더 몰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처음 접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인데도, 관심을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어 오히려 대원들이 감동받았다는 후문~!

 


성공적인 두 번째 수업을 마치고 대원들은 다시 고산병의 도시, 라파즈로 향했습니다. 이로써 공식적인 교육 일정은 마무리 되고 교육 방법 수정, 교육 확산을 방법 모색 등의 일들만이 남았는데요. 대원들에게 또 어떠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뒷이야기는 공유회를 통해 공개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팀은 이름부터 스웩 넘치는 <MIC4CHANGE>팀입니다. 청소년들의 힙합 카운셀링 방안을 찾기 위해 미국으로 출~발! 처음으로 향한 곳은 뉴욕의 힙합 카운셀링 성공사례로 꼽히는 New Charter Vision High School이었는데요. 이곳에서 만난 Lan Levy 카운셀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Levy는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힙합 카운셀링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현장에서 5년간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인데요.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며 힙합 카운셀링의 효과와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타파를 위한 방법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다음으로 포덤대학교를 찾았는데요. 이곳에서는 에드가 교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힙합 카운셀링의 효과를 학술적으로 연구한 논문을 펼쳐낸 교수님인데요. 2005년부터 시작된 그의 힙합테라피에 관한 연구 자료를 받고 대원들이 조사한 한국의 카운셀링 현황과 문제점,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답니다. 

 


다음날 에드가 교수는 힙합이 태어난 도시, 브롱스의 한 고등학교 견학을 시켜주시며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힙합 카운셀링 교육에 대해서도 보여주었는데요. 카운셀러로 일하고 있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학교 내 마련돼 있는 힙합 스튜디오에서는 싸이퍼도 해 볼 수 있었답니다. 힙합의 본 고장에서 힙합 카운셀링에 대해 배우고 음악적인 교류도 할 수 있었던 설레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힙합 테라피란 마이크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랩이라고만 알려져 있는데요. 힙합의 본토, 미국에서는 랩뿐만 아니라 힙합 비트를 만드는 방식으로도 테라피를 진행하고 있어요. 대원들은 힙합 테라피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Gahn 박사를 만나 비트메이킹을 통한 테라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악기와 소리 등을 조합해 자신이 좋아하는 전혀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내는 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었는데요. 새로운 형식의 테라피도 배우고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자, 이제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서부의 캘리포니아로 출발~ 이곳에서는 힙합 카운셀링과 테라피를 최초로 시작한 기관, Beats Rhymes & Life에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이 기관은 이름처럼 ‘비트, 운율 그리고 삶’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지역의 소외된 학생들에게 힙합을 통해 목소리를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힙합 카운셀러들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학교, 공공기관에 투입시키는 일도 진행하고 있었지요. 학생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녹음하여 CD로 만들고 지역사회에서 공연 등을 기획하여 문화적인 다양성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학생들과 함께 싸이퍼도 하고 음악적인 대화도 나누며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미국 뉴욕에 이어 캘리포니아에서도 MIC4CHANGE의 활약은 계속 되었습니다. 이들의 스웩 넘치는 뒷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팀은 ‘청소년-대학생오케스트라-지하철’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독일과 영국, 오스트리아로 떠난 <오! 케미스트라>팀입니다. 이 팀의 대원들은 문화 봉사단 ‘메리 오케스트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 활동으로 출발 전부터 바쁜 나날을 보냈는답니다. 달리는 전철에서 연주를 하며 정기봉사를 하기도 하고, 한 매체와 ‘메리 오케스트라’ 활동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지요. 대원들의 인터뷰는 각종 매체에서 기사로 배포되기도 했는데요. 대단하죠?

그렇게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5기들 중 가장 마지막 주자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드디어 영국 런던에 도착!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영국의 Music Education UK였습니다. 이곳은 영국 예술진흥정잭의 허브라고도 불리는 곳이기도 하죠. 이곳에서 대원들은 Lan Clethero씨와 인터뷰를 하며 앞으로 메리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청소년단체와 국가기관, 후원사 등과 어떻게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을 지 협력체계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영국의 Sound Connections! 이곳은 청소년 단체와의 음악교육을 소재로 다루는 매거진이자 자선단체인데요. 이곳에서 음악교육 전문가 Philip Flood씨를 만나 문화봉사 플랫폼에 대한 인터뷰가 이루어 졌답니다. 이곳에서는 특히, 청소년 단체와 대학생 단원간의 ‘음악을 매개로 한 멘토링’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의 근무 경험도 있는 Flood씨는 실제 음악교육 사례와 자료들을 추가로 전송해주는 등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대원들이 유럽 탐방을 떠나면서 가장 자문을 구하고 싶었던 것은 지속적인 스폰서 확보 방향에 대한 조언이었는데요. 이를 위해 베를린의 Kultur Projekte Berlin의 쿠비나트 부서를 찾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베를린 주와 민간 예술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공동 문화예술 진행 프로젝트로 지역 내 위치한 모든 문화 관련 기관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한 프로그램인데요. ‘쿠비나트’는 펀딩할 단체를 선정하고 관리하는 부서인만큼, 펀딩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 관련 절차, 자격 요건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매일 1,500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하는 Kultur Projekte Berlin 홈페이지 에디터를 만나고 효과적인 미디어 플랫폼 활용 방안에 대한 조언도 함께 얻을 수 있었지요.

 


문화예술의 메카인 만큼, 유럽에서는 오! 케미스트라 팀의 취향을 저격한 공연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베를린 야외 클래식 음악회 ‘클래식 오픈 에어’는 매년 여름 열리는 클래식 현악 콘서트로, 클래식, 팝 클래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장르의 유연성을 가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답니다. 특히, 대원들이 찾은 날은 스페셜 무대로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를 여러 곡으로 구성해 들을 수도 있었지요.

오스트리아에서는 시청 앞 광장에서 밤마다 다양한 음악 공연 필름을 상영하는 축제, ’뮤직 필름 페스티벌’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축제는 처음에는 카라얀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행사였으나, 그 후 각종 유명한 오페라 작품과 클래식 음악 공연을 필름에 담아 상영하게 되었답니다.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다양한 공연도 감상하며 음악적 소양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DREAM WARE>, <MIC4CHANGE>, 그리고 <오! 케미스트라> 팀의 탐험일지를 들려 드렸습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대원들의 이야기는 더 풍부해지는 기분인데요. 그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더 큰 사람으로 성장했으리라 믿습니다. 다음 시간은 어느 새 동글이 라이브 마지막편인데요! 나머지 3팀의 이야기도 궁금하시죠? 동글이 대원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동글이 라이브!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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