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으로 이동

차세대 글로벌 리더라면 거쳐 가는 곳, 고려 라이프 아카데미

지식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가 대학에서 그 가치를 실현합니다. 현재 전국 9개 대학이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와 뜻을 함께하며 독서와 토론,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데요. 이중 고려 라이프 아카데미 학생들은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이번 학기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결승점인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발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저마다 소중한 배움의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고려 라이프 아카데미를 마치며 학생들은 최종 관문인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조별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학기 동안 학생들은 사회문제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가질 수 있는 문제들을 직접 조사하고 해결하기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포스터가 강의실 안팎에 게재되었습니다. 모든 학생이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고, 다른 조의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인권' 조는 고려대와 고려대 주변에 무장애 지도를 제작, 배포함으로써 장애인권 신장에, 나아가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쿠(KU)무쿠(KU)무'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환경' 조는 학우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문제의식을 실감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친화적인 생활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컵플금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다문화' 조는 성북구 지역 다문화 초등학생들의 언어교육 격차 최소화를 위한 재미있고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지역 고유문화' 조는 '쿠 시네마 트랩(KU Cinema Trap) 되살리기'라는 주제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고려대 문화와 지역 문화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대학 내 영화관을 재개관하자는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국제기구' 조는 흡연 구역을 명확히 하는 '흡연자 비흡연자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경제' 조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도 지속 가능한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터러시 멘토링 프로젝트(Literacy Mentoring Project)'를 기획했습니다.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이유는 라이프 아카데미라는 무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려 라이프 아카데미의 마지막 수업은 이 무대를 기획한 라이프 아카데미의 든든한 지원자,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특강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재철 회장은 학생들에게 공감 능력과 인성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며 인간력을 키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학생들에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인간력을 키워 멋진 인생을 살라고 말했습니다. 선장은 배가 어디 있는지 아는 것이 첫째 덕목인 것처럼, 학생들도 각자 인생의 선장으로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철 회장은 우리나라의 장단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앞으로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라시아 대륙의 부두라는 지리적 장점과 우수한 인적 자본이 있습니다. 세계지도를 뒤집어놓고 보면, 일본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 중국이 북서풍을 가려주는 큰 언덕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영국 얼스터대학과 핀란드 헬싱키대학 공동연구에 의하면, 한국인 평균 아이큐 106으로 세계 1위입니다. 인적자본지수도 전 세계 2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불행한 이유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점입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갈등 비용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다른 사람과 협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도 다른 나라와 협조하고 연대해야 합니다.” 


 

김재철 회장은 맹자의 왕도론을 인용하며 `인화(人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대와 연결은 ‘인간력(人間力)’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간력이란 사람을 끄는 힘, 매력이라고도 하는데 연대되고 연결될 때 그 힘이 세집니다. 그는 혼자서는 큰일을 할 수 없으며 젊은이들이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인간력을 길러 세계로 나가길 거듭 강조했습니다. 


“멧카프의 법칙에 따르면, 전체 네트워크 가치는 네트워크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좋은 네트워크를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행복할까요?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품격 있는 삶이 굿 라이프입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인간력을 갖추고 굿라이프를 살기 바랍니다.” 



인간력은 누군가와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제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이 바른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시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라며, 그 중심에 라이프 아카데미 학생들이 서 있기를 기대합니다. 

관련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