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으로 이동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의 동원F&B 창원공장 체험기

유난히도 뜨거웠던 7월,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 학생들이 동원F&B 창원공장 현장 실습에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은 2주간의 생산 공정 실습을 통해 제품 하나가 탄생하기까지 필요한 노력과 수고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진정한 노동의 의미를 깨닫고 그 가치를 배우고 와 한층 더 성숙해진 학생들의 현장 실습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창원공장에 도착한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 학생들은 오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현장 실습의 문을 열었습니다. 동원F&B 창원공장의 역할과 전반적인 시스템, 동원그룹의 소개까지 사전 교육을 받은 후에야 학생들은 공정에 투입될 수 있었습니다. 당일 저녁 창원공장 공장장님은 멀리서 온 학생들을 위해 캔 미팅을 준비해주셨는데요. 오리엔테이션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과 공장장님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들으며 아이스 브레이킹도 하고,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죽 포장 공정_학생들이 가장 처음으로 투입된 공정은 바로 죽 포장 공정이었습니다. 동원F&B 창원공장은 흔히 잘 알려진 참치 이외에도 죽, 골뱅이, 펫푸드 등 다양한 식료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죽 포장 공장은 전 공정을 기계가 처리하고 있는데요. 기계가 멈추거나 추가 생산이 필요할 때엔 인력을 이용한 라인을 가동합니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 학생들은 다 같이 인력 생산 라인에 투입되어,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에 맞춰 죽 포장을 했습니다.



#참치 클리닝_동원F&B 창원공장의 대미는 참치 공정입니다. ‘국내 최대 참치캔 공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공장 홍보관에도 참치에 대한 설명이 박물관만큼이나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고, 거대 참치 모형도 있었는데요. 학생들은 동원의 대표 식품 참치를 제조하는 공정에서 아주머니들과 함께 참치 클리닝을 체험했습니다. 학생들은 바다에서 잡아 와 갓 찐 참치의 껍질과 뼈를 빼고 살만 발라내는 작업을 했는데요. 클리닝 공정은 참치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학생들도 쾌적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한 자리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니 지칠 만도 했지만, 학생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노동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선물세트 포장_동원그룹에서는 다양한 식료품을 다루는 만큼 단품 이외에도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하기도 합니다. 7월의 창원공장은 올가을 명절을 대비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으로 여념이 없었습니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 학생들도 어김없이 선물세트 포장 공정에 투입되었는데요. 공장에서 제조한 햄, 기름, 참치 등을 각각의 선물 세트에 맞는 박스에 넣고, 선물세트를 포장하는 일까지 했습니다. 학생들은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20살 학생, 돈을 모으기 위해 온 아르바이트생, 외국인 노동자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마지막 공정까지 성실하게 해냈습니다. 






1주 차 실습이 끝난 후, 2기 실습생들은 부산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 주간의 고된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 스스로 차편, 맛집, 관광지 등을 직접 찾아 여행에 나섰는데요. 인터넷뿐 아니라 현지 분들께도 조언을 구한 덕분에 부산에서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부산에 사는 1기 실습생 선배를 만나 해변에서 다 같이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1기 조정호 학생은 “공장 실습을 자원한 2기 친구들이 대견하고, 남은 한 주에 대해 진심으로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라며 “2주의 실습 기간 사이에 낀 주말여행에 초대해준 2기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부산 여행을 계기로, 학생들의 우정은 끈끈해졌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 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맞춰가며 팀워크를 이루고, 실습 현장에서도 협동심이 빛을 발했습니다.



#선생님 깜짝 방문_지칠 대로 지친 2주 차.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 학생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선생님들께서 실습생들을 위해 창원공장에 직접 방문해주셨는데요. 선생님들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오랜만에 만난 가족처럼 다정하게 챙기며 힘든 점은 없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안부를 물었습니다. 또한 공장 실습을 직접 지원한 학생들을 위해 보양식도 사주었습니다. 실습 마무리를 앞두고 지칠 법도 했던 학생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지식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는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학생들. 동원F&B 창원공장에서의 현장 실습도 멋지게 마무리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여서 더욱 힘이 되고 도전이 되었던 이번 경험을 디딤돌 삼아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의 모든 학생이 더 큰 바다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관련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