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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람처럼 살아보기② 우리집에 휘게를 들여오는 방법

행복지수 1위 국가 덴마크에는 ‘휘게(Hygge)’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6년 옥스포드 영어사전은 휘게를 ‘안정감과 행복감을 고양하는 질 높은 안락함과 편안한 유쾌함’이라는 뜻으로 공식 등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덴마크인들은 휘게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휘게는 때에 따라 ‘마음의 안락함’을 뜻하기도 하고, ‘가족과 저녁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가까운 사람들 간의 친밀감’을 가리키기도 하죠.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건 덴마크인이 꼽는 최고의 휘게 공간이 바로 ‘집’이라는 사실입니다. 덴마크인들의 집처럼 휘게할 수 있는 공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덴마크는 디자인 가구로 정평이 난 나라입니다.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처럼 세계적인 덴마크 가구 회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고,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 핀 율(Finn Juhl) 같은 저명한 가구 디자이너 또한 덴마크 태생입니다. 덴마크 가구는 미학적이면서도 기능적이고 자자손손 대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함을 자랑합니다. 덴마크에서는 첫 월급으로 의자 같은 가구를 구입한다고 하니, 이들이 가구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덕분에 덴마크의 집들은 인테리어 잡지 속 여느 페이지처럼 아름다우며 감성이 깃들어 있죠. 덴마크 사람들이 가구 하나도 중요하게 여기고 오랜 기간에 걸쳐 집을 꾸미는 것은 이들의 주요 생활 공간이 다름아닌 집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덴마크 사람 10명 중 7명은 휘게를 주로 집에서 경험한다고 답했습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지인과의 만남을 갖는 곳,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가장 먼저 집을 떠올리는 이들에게 집을 위한 투자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겨울엔 오후 3시면 해가 지고 저녁 6시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는 환경을 차치하고라도, 카페나 레스토랑이 아닌 집 안에서 ‘휘겔리’한 일상을 영위하는 건 이들 스스로가 선택한 행복임이 틀림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집의 의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엔 집이 단순히 주거공간의 의미였다면 이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쁜 집 인테리어를 보면 따라 하고 싶다는 응답이 해마다 늘고 있으며, 10명 중 8명은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충분하다고 답했습니다(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 2017). 덴마크식 라이프스타일인 휘게를 실천할 수 있는 바탕은 우리에게도 이미 마련되어 있는 셈입니다. 





휘겔리한 집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구하기 쉬운 소품은 바로 양초입니다. 유럽양초협회에 따르면 덴마크는 유럽에서 1인당 가장 많은 양초를 켜는 나라로, 덴마크인들의 양초 사랑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양초는 이들의 일상과 언제나 함께입니다. 식사를 할 때에도, 책을 읽을 때에도, 영화를 볼 때에도 양초는 작은 불빛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정서적 안정을 안겨줍니다. 양초를 켜는 건 우리나라 여느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해가 저문 뒤 덴마크의 불 켜진 방엔 대개 여러 개의 작은 램프가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눈에 부담이 없는 여러 개의 조명은 빛을 교차시키고 반사시키며 공간 전체에 빛이 고르게 퍼져나가도록 합니다. 덴마크에서는 빠듯한 생활을 사는 학생도 조명엔 투자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조명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형광등에 더 익숙한 편이지만, 은은한 빛 아래 있을 때 눈이 덜 피로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건 분명합니다. 환하다 못해 눈부신 조명, 조금만 어둡게 하는 것만으로도 한결 아늑해진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차갑기보단 따뜻하고, 인위적이기보단 자연에 가까운 것이 휘게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휘겔리한 공간엔 가죽보단 패브릭, 스마트폰보단 책, 금속이나 유리보단 나무가 훨씬 더 어울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집 안의 소품 하나를 고를 때에도 이를 기억한다면 보다 휘겔리한 공간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안락한 공간과 편안한 휴식 시간을 확보했다면, 여기 달콤한 음료가 빠질 수 없습니다. 유럽의 사탕시장보고서에 따르면 덴마크 사람들은 1인당 연간 8.18kg의 단 음식을 먹는데, 이는 유럽 평균에 비해 약 2배가 넘는 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찾을 수 있는 신선하면서도 달달한 음료로는 동원F&B 덴마크 명화 우유가 있습니다. 모카라떼, 민트라떼, 카푸치노 같은 커피 음료부터 로얄밀크티처럼 홍차를 베이스로 한 음료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다빈치, 르느와르, 마네 등 잘 알려진 고전 화가들의 그림이 패키지에 새겨져 있어, 음료를 맛보며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덴마크 명화 우유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출판사 ‘민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명구절을 패키지 디자인에 인용한 덕분입니다.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음미하며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누리다 보면 어느새 깊은 감상에 빠져들지도 모릅니다. 감미로운 맛과 향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적 감성 충족시키는 한 잔의 음료. 휘게 라이프를 완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몇 가지 소품만으로 덴마크식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하기란 불가능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정성만으로 하루의 일부, 생활 공간의 일부를 덴마크 사람들의 일상과 조금이나마 가깝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양초의 빛과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공간에서 달콤한 음료 한 잔을 나누며 가족과 담소에 집중하는 시간. 적어도 이 순간이 하루 중 가장 편안하고 행복할 것임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참고 도서 

<휘게 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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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휘겔리’한 순간은?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하는 ‘휘게’!

덴마크 사람들은 조용한 구석에 앉아 책을 읽거나

달콤한 디저트를 나누며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 등

소박하면서도 안락한 순간들을 가장 ‘휘겔리’하다고 여긴다는데요.   

당신은 언제 가장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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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2018. 5. 10(목)

이벤트 경품 동원F&B 덴마크 명화 우유 2종(5명)



<당첨자 발표>


동원그룹 블로그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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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정 2018.04.26 07:0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나의 휘겔리한 순간>
    집에서 영화보면서 맥주한잔하거나 맛있는 커피를 마셔주는 것 !이요~^^
    진한맛의 덴마크 명화 우유를 함께해주어도 좋아요
    소세지나 오징어같은 안주를 곁들이거나 버터쿠키와 함께해주어도 좋구요 ~~
    공유해요 ~!!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82117599272787&id=100024236453419

  • joyjo 2018.04.28 09:5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87121434698133&id=100002008798677
    전 가까운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보는걸 즐기는데요. 일상에 바쁘게 찌들어가다가 예술을 본다는건 머리속도 리프레쉬되고 감성도 업되더라구요. 밖에서만 찾지말고 집에서도 휘겔리하게 보내야겠어요

  • 차현주 2018.04.29 03:3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87133075432647&id=100024078676481

    [ 나의 휘겔리한 순간 ] 조용한 카페에 가서 커피시켜놓고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을 읽을 때요 ^^
    비가 올때는 창밖으로 비오는 걸 보고 있어도 힐링되고 좋더라구요 ~
    커피와 케익디저트를 함께 해주어도 좋아요 ^^ 우선 조용하고 아무생각없이 소설에 집중되는 상태가 저의 휘겔리한 상태입니다 ^ㅡ^ '소확행'이라구도 하죠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

  • 지유안 2018.04.29 08:0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기를 키우다 보니 휘겔리한 삶을 누리기가 힘들어요..정돈된 분위기는 아니지만 아기에게 그림책을 보여주거나 읽어줄 때, 그런 내용을 조금이라도 인지 할 때 행복해요..
    또, 아기가 낮잠 자는 시간에 한 페이지라도 책을 읽거나 학습지를 통해 지식을 쌓을 때 마음의 위로가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듭니다~

  • 새복맘 2018.04.29 23:2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4살 아이를 가정보육하고 있어요.
    집은 아무래도 공간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아이와 접촉하는 시간이 많아 트러블이 더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가까운 도서관에 가요. 아이가 좋아하는 버스도 타고요. 가정보육이 드물다보니 평일에 가면 사람이 없어 원하는 그림책을 다 볼 수 있어요. 옆에 공원도 덤으로 있고요.
    좋아하는 책도 보고 자연도 느끼고...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힐링이 되요.
    https://m.blog.naver.com/twinkle126/221264314891

  • 함형선 2018.05.04 20:3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때 안정감을 느낍니다.
    https://twitter.com/SkytotheHigh/status/992367934113595392

  • 2018.05.14 02:48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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