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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뉴스 2018.02.07 13:03

[동원뉴스] 동원시스템즈, 미래형 고부가가치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




국내 최대 종합포장재회사인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인 ‘무균충전음료’ 사업에 뛰어듭니다.



무균충전음료, 안전∙맛∙영양∙환경∙디자인 모두 뛰어나 일본은 음료시장 중 가장 비중 커


무균충전(Aseptic Filling)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유통 중에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성 산도의 곡물음료나 혼합차, 유가공 음료 등을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 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고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일반 음료에 비해 페트의 무게가 20% 가량 가벼워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일반 음료 생산 과정과 무균충전음료 생산 과정 비교

▶ 무균충전 음료 : 추출 및 배합>고온살균 후 상온까지 급속냉각>(무균설비)상온 상태로 무균 용기에 충전>포장 및 적재

▶ 일반충전 음료 : 추출 및 배합>고온살균 후 고온 상태로 용기에 충전>다시 한번 고온살균 후 상온까지 냉각>포장 및 적재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간 무균충전음료 생산량은 약 5억 개이며, 설비를 도입한 일부 브랜드 제조사를 제외하면, OEM의 경우 특정 1개사의 독점시장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음료시장이 발달한 일본의 경우, 전체 음료 중 무균충전음료의 비중이 33.4%로 가장 크며, 연간 생산량이 무려 128억 개로 우리나라의 26배에 달할 정도로 큰 시장이 형성돼 있습니다. 


일본의 무균충전음료 시장의 경우, 최근 6년간 매년 11% 이상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기존 일반방식으로 생산한 양은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균충전음료시장 역시 최근 6년간 1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생산설비 자체가 부족해 시장의 요구를 많이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장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동원시스템즈가 무균충전음료 시장에 뛰어들게 될 시, 시장은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과 일본 무균충전음료 생산량 규모, 업계 추정자료

(단위 : 억 개)

구 분

전체음료 생산량

무균충전음료 생산량

비 중

한 국

110

5

4.5%

일 본

383

128

33.4%

3.5

26

7.4








동원시스템즈, 강원도와 공장설립 위한 MOU 체결… 2019년 6월부터 본격 생산

국내 최대 종합포장재 회사로서 기술∙노하우에 그룹 내 식품, 물류 시너지 통해 차별화


동원시스템즈는 6일, 강원도와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맺고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과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700억 원을 투자해, 강원도 횡성군 내에 3만 2천평 규모의 무균충전음료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동원시스템즈는 강원도 청정지역의 청정수를 통해 음료 품질의 차별화를 가져가는 한편, 강원도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장은 약 1년 반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 생산이 가능할 예정으로, 연간 1.3억 개의 무균충전음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무균충전음료 시장 성장과 발맞춰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포장재 제조에서 한층 나아가 음료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영역까지 사업이 확대됩니다. OEM 업체로서, 브랜드 제조사의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한 층 나아가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조업자 개발생산)도 적극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동원F&B 등 그룹 내 식품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음료 개발이 기대됩니다.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은 “2019년 6월부터 본격 생산 돌입 후 지속적인 설비 증설 투자를 통해 오는 2025년 무균충전음료 부문에서만 연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국내 1위 패키징 회사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그룹 내 식품, 물류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회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993년 포장재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연포장재, 유리병, CAN, PET, 알루미늄, 수지필름, 칼라박스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포장재를 만드는 국내 유일한 회사입니다. 지난 2015년 베트남 최대 포장재회사인 TTP와 MVP를 인수하며 글로벌 경영에 본격 나섰으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지난해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수지부문의 탄성부직포 특허기술을 활용, 뷰티시장에 '쌩크드보떼'라는 차별화된 고급 마스크팩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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